영화를 보면, 재밌는건 본거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막 그런다. 요즘엔 아마데우스를 돌려 보는데, 마지막 신부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제일 감동적인것 같다.
주인공 살리에르는 오스트리아 '빈'의 황제 옆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궁중음악장이다, 어렸을때부터 음악을 사랑했고, 음악을 하는것이 자신의 천직이라고 생각했던 어느날.. 자신의 도시로 모짜르트가 찾아오게 된다. 처음엔 그의 우수한 음악성을 보고 모짜르트를 동경하지만. 그가 자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음악을 우숩게여기며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의 순결을 빼앗기는 모습을 보면서 살리에리는 엄청난 분노에 휩싸인다...
자신이 모차르트를 죽였다고 고백하는 살리에리.. 그는 마지막에 "난 평범한 이들의 대변자"라고 말한다. 평범하기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늘 비교당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지키지 못한다. 더 나아가서, 그는 "평범한 사람들의 죄는 평범하게 태어난 것 뿐"이고 "평범해서 따라오는 고통과 아픔으로 신음하고 울부짖는 절규는 잘못된 것이아니다"라고 말한다,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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